posted by 모종™ 2010/03/15 12:01
한동안 글 못올릴 것 같습니다. 어제 뻘소리를 한줄 적고 사라졌었는데 사실 그건 포스팅하려고 썼던 거라기보다 보통 포스팅전에 두서없이 하는 혼잣말을 끄적인 건데(보통 포스팅 전에 손풀기같은 걸로 가볍게 적는..) 비공개설정을 해놨다 믿고 그냥 포스팅했다가 공개된 것...즉 실수였습니다. 심각한 기분으로 쓴 게 아니고 쓰다 만건데 짧게 공개된 걸 보니 어찌나 무섭던지;
어쨌건 그게 아니더라도, 요 근래 블로그도 그렇고 여러가지로 새벽에 기진맥진할 때 포스팅이 하고 싶어져서 주절주절 하고나면 실수를 한두가지, 심하게는 아래와 같이 잔뜩...도 하기 때문에 -_-;;고민하다가 결국 포스팅을 좀 마음에 여유가 생길 때까지 안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아래 포스팅 문제만 해도 새벽에 잠깐 살펴보고 기쁜 마음에 적은것까진 좋았는데 결국 자세히 처음부터 끝까지 읽기가 어려웠고 그 이유가 시간이 실제로도 없고 마음의 여유도 부족했던 탓이 크거든요. 
그래서 포스팅을 한동안 멈추려고요. 좀 더 상태가 좋아진 다음에 포스팅을 올리는 방향으로 하는게 낫다 싶네요.그동안 그냥 글을 안올리는 상황은 있었어도 쉬는 건 참 오랫만인 것 같은데..뭐 오랫만에 좀 쉬기도 해야죠. 저는 비교적 축복받은 삶을 살고있고 잘 지내고 있다고 생각하는데,...그런 현실적인 부분들과는 별개로 정서적으로는 몹시 피폐해져있다는 기분이 듭니다...

봄에는 무박여행이라도 다녀와야겠습니다. :) 매화축제나 벗꽃축제 뭐 그런 것도 좋지만
좀 더 음...수목원이나 좀 조용하고 우거진 산속 뭐 그런 곳에 가고싶네요.트래킹 신청이라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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